어른이들의 추억을 자극하며 인기를 끄는 포켓몬빵.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 개 판매 돌파하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렇게 인기가 있다 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여 품귀사태가 발생하며, 포켓몬빵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는 소비자도 급증하고 있다. 심지어 인기 있는 캐릭터는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몇 배의 웃돈을 주고 판매되기도 한다.
1. 포켓몬빵 품귀사태
포켓몬빵은 SPC에서 1998년 처음 출시된 후 2000년대 초 단종된 빵으로, 빵과 함께 들어있는 띠부띠부씰 모으는 유행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MZ세대들은 어렸을 때 한번쯤은 누구나 포켓몬빵을 사 먹어봤을 것이다. 나도 어렸을 때는 저 스티커 하나를 모으기 위해 부지런히 사 먹었던 걸로 기억한다. 맛있는 빵은 초코빵인데, 희귀한 캐릭터의 띠부씰을 모으기 위해 맛없는 빵도 선택했던 추억도 있다. 이러한 추억의 포켓몬빵이 다시 출시되면서 MZ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품귀사태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 온라인몰에도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수요 급증에 포켓몬빵의 편의점 발주 제한 사태까지 나타나고 있으며, SNS에서는 띠부씰을띠부씰을 인증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중고거래에서는 띠부씰을 웃돈 거래까지 하며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2. 포켓몬빵 종류 및 가격
새롭게 돌아온 포켓몬빵은 총 7종류의 맛이 있다. 돌아온 로켓단(초코롤), 돌아온 고오스(초코케익), 피카피카(촉촉 치즈케익), 파이리의 화르륵 핫소스 빵, 디그다의 딸기 카스타드 빵, 꼬부기의 달콤 파삭 꼬부기 빵, 푸린의 폭신폭신 딸기 크림이다. 그중 솔직히 맛은 로켓단(초코 롤)과 고오스(초코케익)가 제일 맛있다. 가격은 1500원이며, 빵보다 중요한 띠부띠부씰은 과거 151종에서 159종으로 늘었다.
3. 포켓몬빵 들어오는 시간
포켓몬빵이 들어오는 시간은 편의점마다 다르나, 저녁10시~12시반 사이에 물건 들어오는 편의점 특성상 10시를 노리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 편의점마다 배송 시간 다르지만 이 시간대가 가장 많기 때문에 이미 이 사실을 아는 많은 포켓몬빵 팬들은 10시 전부터 편의점 앞에 대기했다가 빵을 산다고 한다. 발주 제한 사태 때문에 포켓몬빵은 적게는 1개에서 많게는 4~5개 정도밖에 들어오지 않아서 오픈런하는 소비자들이 많으며, 구매자가 싹쓸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타민 D가 감기와 독감에 걸리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0) | 2022.03.20 |
---|---|
JYP 박진영의 건강 식단 루틴 (1) | 2022.03.13 |
이니스프리 3월 세일/ 이니스프리 멤버십데이/ 이니스프리 제품 추천 (0) | 2022.03.11 |
메타버스의 대표적 플랫폼 기업 - 로블록스/포트 나이트/디센트럴랜드 (1) | 2022.03.06 |
박성현님의 안전한 달러 투자 - 세븐스플릿 전략 (1) | 2022.03.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