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달러 투자"는 어떤가. 안전하지만 수익률은 별로 크지 않고, 오히려 환전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별 매력이 없는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박성현 님의 달러 투자방법은 이러한 달러 투자에 대한 선입견을 없앨 수 있는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달러 투자란 무엇인가?
달러 가격이 높을 때 달러를 원화로 바꾸거나, 반대로 가격이 낮을 때 원화로 달러를 사들이는 일명 '환테크' 투자를 말한다. 즉 환율이 쌀 때 사서 비싸게 팔면 수익이 난다. 달러 투자에 있어서 매수 타이밍은 "환율"과 "달러지수"를 함께 보는 것이 좋다. 박성현 님이 말하는 달러 매수의 굿 타이밍은 첫째, 원·달러 환율 자체가 이전과 비교해 하락했을 때 둘째,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지수는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상승했을 때이다. 반대로 매도 타이밍은 원·달러 환율은 올랐는데, 달러지수는 그대로이거나 내려갔을 때가 제일 베스트다.
달러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환율 수수료를 최대한 적게 내는 것"이다. 특히 단기 투자의 경우 거래를 자주 할 수록 거래비용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환율 수수료 및 환전 수수료 우대율을 최대한 받는 것이 좋다. 달러를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면 수수료를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2. 달러 투자의 장점과 단점
가장 먼저 달러 투자의 장점은 쉽다는 것이다. 주식은 정말 많은 종목이 있고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기 위해서는 기업의 공부가 필수이다. 그러나 달러 투자는 단순하다. 그냥 달러 1 종목만 사면 된다.
두 번째로 안전하다. 달러는 상방과 하방이 제한적이다. 다른 자산들은 기본적으로 가치가 우상향 하기 때문에 상방이 열려있고, 하방도 열려 있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위험부담이 상당 부분 존재한다. 그러나 달러는 결국 교환 비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이 제한되어 있다.
단점으로 말할 것 같으면 지금과 같이 환율이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가 되는 경우에는 투자를 강제적으로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환율은 언제나 교환 비율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기다리기만 하면 언제든 다시 기회는 오게 된다.
3. 세븐스플릿 전략
세븐스플릿 전략은 박성현 님이 고안해 낸 투자 방법으로, 이 전략의 핵심은 바로 "분할매수, 분할매도, 손절매 금지"이다. 가격이 떨어질 때마다 분할 매수를 하고, 가격이 오를 때마다 분할 매도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반드시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 주식이나 위험 자산의 경우 자산의 가치가 훼손되면 어느 정도의 손절매는 필요하지만, 달러의 경우 하방이 막혀 있는 자산이기 때문에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수익실현을 하며 복리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면 달러 투자만으로도 훌륭한 수익률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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