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유 애교살 - 노베브 언더아이마스터 4호, 5호 리뷰

  뷰티 유튜버 재유님의 대표적인 제품, 바로 노베브 언더 아이마스터이다. 출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새롭게 2가지 색상이 더해져 출시되었다. 컨실러와 스틱섀도우 두 가지가 한꺼번에 조합된 듀얼스틱섀도우 제품으로 픽싱력이 좋은 컨실러와 영롱한 글리터 색상의 스틱섀도우가 더해져 기존 파우더 타입 제품보다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준 제품이다. 

 

 

1. 제품 설명

  노베브 언더 아이마스터는 컨실러와 스틱섀도우가 하나에 다 있는 제품이다. 컨실러 부분은 부드럽게 발리지만 픽싱이 좋아 지속력을 높였으며 반대쪽에 있는 스틱섀도우는 크림 형태이기 때문에 파우더 타입에 비해 가루 날림이 없으며 밀착력이 좋다. 

 기존에 01. 낫띵, 02. 벗, 03. 에브리띵 3가지 색상에서 이번에 색상을 좀 더 강조한 04. 살몬베이지와 벗+에브리띵의 색 조합이 인기가 있어 아예 신 제품으로 탄생한 05. 크림 피치까지 총 5가지 색상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사용방법 및 사용감

  기초 혹은 베이스메이크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컨실러 부분으로 손에 힘을 빼고 살살 발라준다. 이때 반드시 파우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라주어야 뭉침 없이 예쁘게 바를 수 있다. 그리고 반대편 스틱섀도우를 이용하여 자연스럽게 글리터를 올려주며 손가락으로 펴 발라준다. 두 가지 제형 모두 크리미 한 텍스쳐로 발림성이 좋다.

 

 

 

3. 리뷰

  노베브 언더아이마스터는 4호, 5호 모두 컨실러는 동일하고 반대쪽의 글리터 색상 부분만 다르다. 우선 컨실러는 매우 효과가 좋다. 1~2번만 슬쩍 컨실러를 눈 밑에 올려줘도 눈 밑이 밝아지며 애교살처럼 살짝 차오르게 보여준다. 그러나 잘못 바르면 눈 밑의 화장이 떡진 것처럼 깔끔하게 발리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재유님 역시 노베브 언더 아이마스터를 사용하기 전에는 눈 밑에 그 어떤 파우더 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르기를 권장하고 있다. 

 

   4호 '살몬 베이지'는 글리터는 아주 약하지만 살몬 색상이 강하게 올라와 기존에 무펄 화장을 즐겨하는 사람이 선택하기에 가장 만족스러울 것 같다.  
  5호 '크림 피치'는 2호인 '벗' 컬러와 3호인 '에브리띵'을 섞었을 때 나오는 색상이다. '벗' 컬러는 오렌지빛의 글리터 색상이고 '에브리띵'은 연한 핑크빛 글리터이다. 이 둘을 적절하게 섞은 5호 '크림피치'는 1호인 '낫띵'보다는 좀 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피치 펄이 난다. 1호보다는 노란 끼가 확실히 덜 하다고 생각한다.

 

  지속력은 사람마다 다르기는 하나 나의 경우 지속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나는 수정 화장을 하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더 그럴 수도 있지만 처음에는 좀 진해 보이나? 싶은 밝기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면 거의 그 밝음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교 살이 없는 사람에게는 즉각적으로 애교 살을 만들어주며, 사용하기도 편하고 휴대하기도 편하기 때문에 간편함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