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의 집은 삼전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38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주차 공간이 비교적 넓어서 차로 이동하는 분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아이와 함께 식사를 하기도 좋은 곳이다. 나는 석촌호수 벚꽃을 보러 나왔다 들리게 되었다. 요즘 돈가스는 흔히 일본식 돈가스를 파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옛날 우리가 먹었던 경양식 돈가스를 파는 곳이었다.
1. 돈까스의 집 위치, 소개
돈까스의 집 위치는 서울 송파구 삼전로 100이며, 9호선 삼전역 2번 출구에서 약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가게 옆으로 주차 공간도 넓어서 차로 이동하는 사람들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 집은 경양식 돈가스 맛집으로 생생정보 578회에 출연하기도 한 집으로 잠실 동네에서도 꽤 유명한 돈가스 집인 것 같았다. 내부도 비교적 넓었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은 분위기였다. 워낙 돈가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니까.
돈까스의 집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까지이다.
2. 돈까스의 집 메뉴
돈까스의 집 메뉴는 간결하다. 우선 대표 메뉴인 돈가스는 10,000원, 정식(돈가스 + 함박 + 생선가스) 11,000원, 함박스테이크 10,500원, 생선가스 10,500원이다. 일반적인 일본식 돈가스 집과 비슷한 가격대라고 생각했다. 돈가스를 시키면 식전에 우리가 흔히 먹던 크림수프가 나오고, 그 이후에 돈가스가 나온다. 돈가스를 주문할 때 밥 또는 빵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되어 있는데 나는 밥을 주문하였다. 빵을 주문하면 모닝빵을 튀긴 것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같이 간 친구는 불호여서 함께 밥을 주문하였다.
3. 개인적인 후기
우선 좋았던 점은 매장 넓고 돈가스의 양이 많은 편이었다. 그리고 남은 돈가스는 점원 분께 부탁하여 포장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실제로 옆 테이블에 혼자 혼밥 하시는 분도 돈가스 1개만 드시고 나머지 1조각은 포장하여 가져 가셨다. 물론 나는 다 먹었다. 돈가스를 시키면 2조각이 나오는데, 2조각의 크기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왕 돈가스 크기 정도이다. 돈가스 맛은 특별하게 맛있다고 생각되진 않았다. 그냥 우리가 어렸을 때 흔히 먹었던 그런 옛날 돈가스의 맛이었다. 하지만 잠실에서 대기 없이 주차 공간 편하고, 아이와 방문하기 편하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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